지석진 “유재석 명절 때 고기 선물, 사람들이 축제처럼 먹어” 유느님 인기 질투(핑계고)

이하나 2023. 10.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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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유느님' 유재석의 인기를 부러워했다.

지난 10월 24일 '뜬뜬' 채널 콘텐츠 '핑계고'에는 세븐틴 민규, 조슈아, 도겸, 호시가 출연한 '김치찌개는 핑계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최근 '놀면 뭐하니?' 촬영 때 우연히 길에서 호시를 만났던 일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걸어가다 보면 차인데도 불구하고 멈칫한다. 거기엔 누군가 타고 있는 거지. 그때 호시가 내려서 인사를 했다"라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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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지석진이 ‘유느님’ 유재석의 인기를 부러워했다.

지난 10월 24일 ‘뜬뜬’ 채널 콘텐츠 ‘핑계고’에는 세븐틴 민규, 조슈아, 도겸, 호시가 출연한 ‘김치찌개는 핑계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최근 ‘놀면 뭐하니?’ 촬영 때 우연히 길에서 호시를 만났던 일을 떠올렸다. 호시는 “콘서트 대관 리허설하는 날이었다. 그날 형과 하하 형이랑 만나고 멤버들한테 자랑했다”라고 말했다. 도겸은 “엄청 부러워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걸어가다 보면 차인데도 불구하고 멈칫한다. 거기엔 누군가 타고 있는 거지. 그때 호시가 내려서 인사를 했다”라고 부러워했다. 호시는 “‘핑계고’ 촬영하고 나서 너무 반가웠다. 형이 ‘아이 내 동생’ 해주셔서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도겸도 “가문의 자랑이다”라고 부러워했다.

지석진은 “쟤가 어느 날 저렇게 됐다. 어렸을 때는 동네 동생이었다. 재석이가 명절에 고기 같은 걸 보낸다. 사람들이 재석이가 보낸 걸 축제처럼 먹는다”라고 질투했다.

이후 세븐틴 멤버들읠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언급되자, 지석진과 세븐틴은 유재석이라면 팔로워 수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도겸은 “재석이 형은 대통령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조슈아도 “진짜 저희 어머니도 그런 얘기 하셨다. 대통령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라고 거들었고, 도겸은 “난 나중에 투표할 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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