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하던 고등학생에 둔기 휘두른 30대 남성 검거

이종현 기자 2023. 10.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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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에게 둔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포천시 신읍동에서 고등학생들을 향해 둔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가 휘두른 둔기에 고등학생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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