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품 향한 제시, '껌'으로 첫 시험대 오른다

제시 새 싱글 'Gum'
25일 오후 6시 발매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박재범 소속사로 향한 제시(Jessi)가 새 싱글 'Gum'을 통해 이적 후 첫 시험대에 오른다.

25일 오후 6시 제시는 새 싱글 'Gum(껌)'을 발매한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로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한 곡이다.

'Gum'은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호미들, ILLSON(일선), Bobblehead Music(보블헤드 뮤직) 등이 작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지난 24일 제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Gu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티저에는 컬러풀한 색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시의 모습, 'Gum'의 음원과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됐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제시가 직접 편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더해 제시는 박재범과 함께한 'MORE TALK (모어 토크)' 영상에서 신곡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Gum'에 대해 제시는 "반응이 엇갈릴 것 같다"고 밝혔고, 박재범은 "이 노래는 제시밖에 못 하는 곡"이라고 전해 제시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제시의 새 싱글 'Gum'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모어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