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이재율 씨가 굴 잘못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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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출연했다.
25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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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출연했다.
25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 최재훈,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곽범이 "오늘 이재율 씨가 힘이 좀 빠져 있다. 최근에 굴을 잘못 먹어서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라고 전하자 DJ 김태균이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여름에 걸리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재율이 "싱싱한 굴이 있었나보다. 여름부터 이어져 내려온 굴이 있어서 그걸 먹었다. 여러분은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균이 "지금 많이 나은 상태냐?"라고 묻자 이재율이 "그렇다. 다 회복되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13년 전 친형이 서초동에서 분식집을 했다. 놀러갔는데 배달이 밀렸다고 저 보고 걸어서 한 군데 다녀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는데 재훈이 형님이 계시더라. 당시에는 창피해서 사인을 못 받았는데 오늘날까지 재훈이 형 목소리 들으면 후회가 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보통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보냐?"라고 묻자 최재훈이 "거의 못 알아본다. 보통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시지 않냐? 저를 보시고도 잠깐 '어?' 하다가 '아니겠지' 하고 가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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