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30일부터 대규모 야외기동 호국훈련

손형주 2023. 10.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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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호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국 훈련은 합참이 주관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무인기 등에 대비해 주·야 실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도 중점을 두고 있다.

53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계획이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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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 [육군 53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호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국 훈련은 합참이 주관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무인기 등에 대비해 주·야 실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한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도 중점을 두고 있다.

53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계획이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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