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귀뚜라미문화재단, 지역인재 장학금 3천만원 지원

박지호 2023. 10.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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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지역인재 장학금 3천만원 기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지원 등 38년간 4만7천634여명에게 304억원을 지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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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지역인재 장학금 3천만원 기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장학생 선발 과정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대학생에게 200만원, 고등학생에게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지원 등 38년간 4만7천634여명에게 304억원을 지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 접수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출산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어)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경우, 영농(어) 작업을 대행하는 사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득 안정에 기여하며,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것이다.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이며 전업으로 영농(어)을 하는 여성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출산(예정)증빙서, 신청자 및 농어가도우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청인 농업경영체 등록변경확인서, 어선원부 또는 어업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어가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7만7천원(보조 6만1천600원, 자부담 1만5천400원)이며,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최대 90일 범위(최대 지원금 554만4천원)에서 지원한다.

도우미 이용 범위는 영농(어)작업에 한하며, 이와 무관한 작업은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24개 농가에 7천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1개 농가에 8천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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