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 당시 계획 無, 어느 날 내 앞에 있더라”(돌싱포맨)

서승아 2023. 10.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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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대희, 개그맨 장동민,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 개그맨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는 게스트들이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가수 이상민,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야기의 주제로 이혼이 언급되자 탁재훈은 "너희들은 내가 보기에 항상 이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어야 한다. 불안감"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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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탁재훈이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대희, 개그맨 장동민,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 개그맨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는 게스트들이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가수 이상민,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야기의 주제로 이혼이 언급되자 탁재훈은 “너희들은 내가 보기에 항상 이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어야 한다. 불안감”이라며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라고 반문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야, 누군 뭐 생각했어? 누구는 계획 잡고 하니?”라며 “야. 꼰대희 바로 와! 어느덧 휙, 앞에 나와 있더라. 뭐야. 이걸 대처하려고 힘겹게. 그렇게 되는 거야”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준호가 “나도 모르게 구청에 가 있어. ‘내가 왜 구청에 있지?’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공감했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야! 너는 너도 모르게 한 게 아니고 생각 많이 하고 한 거잖아”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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