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실무협의체 개최

안지율 기자 2023. 10.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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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성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제8기 밀양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위촉된 위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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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8기 실무협의체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공익단체의 중간관리자,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분과 위원장 등 29명(당연직 15명, 위촉직 14명)이다. 앞으로 2년간 밀양시 지역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사전 심의하며 지역의 튼튼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류정숙 코레일 밀양관리역서포터즈 단장이, 부위원장은 박정숙 자원봉사분과장이 선출됐다.
연임한 류정숙 위원장은 “시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7기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시가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밀양 주소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성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제8기 밀양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위촉된 위원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에 앞서 인구 10만3000명 회복을 위한 인구증가 총력전의 하나로 밀양 주소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에 나섰으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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