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작업 하던 이삿짐 직원, 아파트 9층서 추락사
이대현 기자 2023. 10. 25. 15:54
남양주 와부읍 한 아파트 9층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회사 직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아파트 9층에서 작업하던 이삿짐 회사 50대 직원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기 위해 붙잡고 있던 난간 구조물이 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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