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호 핵심 공약 Y-프로젝트 26일 대시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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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호의 핵심 공약인 영산강·황룡강 문화관광자원 구축 이른바 Y-프로젝트가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Y-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 일대 55㎞ 구간을 365일 재미있고 매력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활력이 넘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꺼내든 생태 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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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핵심 공약…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접 용역 결과 등 밝히기로
강기정 호의 핵심 공약인 영산강·황룡강 문화관광자원 구축 이른바 Y-프로젝트가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대시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만큼 강기정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설 계획이다.
Y-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 일대 55㎞ 구간을 365일 재미있고 매력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활력이 넘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꺼내든 생태 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3천억원의 예산 투입이 예상된다.
이번에 발표될 영산강·황룡강 권역 문화관광자원 시설 구축 사업은 기존의 생태자원과 연계된 시민 여가 문화체험 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맑은 물 만들기 프로젝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광주시는 최근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무리 검토 작업과 함께 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를 밟아 왔다.
'가뭄'에서 '홍수'로 넘나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번 Y-프로젝트에 담길 전망이다.
여가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전거길과 강변 산책로 등을 도심과 연결하는 사업은 물론 영산강을 기반으로 꽃피운 마한의 역사 등도 이번 프로젝트 곳곳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Y-프로젝트 대시민 발표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향후 환경영향평가와 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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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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