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세계 원료의약품 전시회 참가…바이오의약품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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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2023 세계 원료의약품 전시회(CPHI Barcelona 2023)'에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기업들과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부스를 구성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업협력 플랫폼 구축과 시제품 제작지원, 제품판로 개척과 실무형 교육지원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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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팩·비온드셀·움틀 등 4곳 홍보지원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2023 세계 원료의약품 전시회(CPHI Barcelona 2023)'에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기업들과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KCL에 따르면 전시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33회를 맞는다. 의약품과 제약설비 등 보건산업 관련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관련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4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2500개 업체가 참가한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부스를 구성했다. 양산화 전 단계까지 제품 개발을 마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공급기업 4곳을 선정해, 브랜드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KCL은 해당 바이온팩과 비온드셀, 움틀, 프로티나 4개 사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업협력 플랫폼 구축과 시제품 제작지원, 제품판로 개척과 실무형 교육지원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4년 간 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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