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사업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여성 인권 보호와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사업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전문기관인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이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해냄은 29일부터 한림읍 지역과 서귀포 오일장 등에서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고, 11월 17일에는 성매매 경험 당사자의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냄은 제주도 내 성매매 예방 홍보사업 수행, 성매매 피해자 구조, 심리상담, 수사지원, 의료지원, 탈성매매 등을 지원하는 도내 유일한 성매매 피해자 전담 상담소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수행기관은 7곳이며, 선정은 11월 중 별도의 심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가입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이면 된다. 단 종교시설,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공고는 제주시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제주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시 노인복지과(☎064-728-8032)로 하면 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