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차관, 중국 ‘샹산포럼’ 참석···28~30일 방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오는 29~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인 샹산포럼에 참석한다.
국방부는 25일 김 차관이 포럼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을 점검하고 참가국들과 차관급 양자회담 등을 통해 우리 군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중국과 군사·안보분야는 물론이고 무역과 첨단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인 전략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오는 29~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인 샹산포럼에 참석한다.
국방부는 25일 김 차관이 포럼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을 점검하고 참가국들과 차관급 양자회담 등을 통해 우리 군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회째인 올해 샹산포럼 주제는 ‘공동안전’(안보)과 ‘지속적인 평화’다.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의 주요 협력 방향에 초점을 맞춰 모든 당사국에 안보협력을 촉진할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에는 중국과 군사·안보분야는 물론이고 무역과 첨단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인 전략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200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대화체로 시작된 샹산포럼의 대면 회의는 코로나19로 2019년에 마지막으로 열렸다. 4년 전 포럼에는 23개국 국방장관을 포함해 530여명의 군 관계자가 모였다. 한국 대표로는 박재민 당시 국방부 차관이 참석해 ‘국제 군비통제 체계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혐의' 이선균, 위약금 '100억' 될 수도? '후폭풍 굉장히 클 것'
- '재벌 3세' 예비신랑 루머 확산에…남현희 '허위사실 강력 대응'
- '춤추다 돌연 심장마비'…최소 10명 숨진 '인도 힌두축제' 무슨 일?
- 수도권서 휴대폰 훔쳐 1억 받은 일당 13명…경찰에 일망타진
- 또 2만명 깨졌다…8월 출생아도 ‘역대 최소’
- '푸틴, 심정지로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또 터진 '위독설' 이번에는?
- 지하철 탑승하기 전에 화장 지우는 여성들…中 당국 조치라는데 왜?
- '다섯 아이 싱글맘' 유명 헬스 인플루언서 돌연 사망…'경찰 수사 중'
- “‘홍범도 빨갱이’라면서 어떻게 선거 이기냐” 비판 열 올린 이준석
- 양세형도 100억대 '건물주' 됐다…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