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주거코치 등 지원

박수지 기자 2023. 10. 25.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는 25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자 2명과 가족 및 운영 협약기관인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구청장 공약인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자립주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꾸려나갈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5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자 2명과 가족 및 운영 협약기관인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구청장 공약인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자립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 사업 목적이다.

올해 9월 입주자 선정 자립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 2명은 향후 2년간 주거코치, 주거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과 교류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생활습관을 익히게 된다.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자립주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꾸려나갈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