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22.55%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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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22.55% 급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쏘카는 전 거래일 대비 3570원(22.55%) 급등한 1만9400원에 마감했다.
쏘카의 주가 급등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여기에 전날 박재욱 쏘카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대했다는 공시가 올라오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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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쏘카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22.55% 급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쏘카는 전 거래일 대비 3570원(22.55%) 급등한 1만9400원에 마감했다.
쏘카의 주가 급등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지난 8월31일 롯데렌탈은 쏘카의 지분 17.91%를 SK로부터 전량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와 내년 9월 두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입한다.
지분 매입이 마무리 되면 롯데렌탈은 쏘카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로 인해 최근 경영권 분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여기에 전날 박재욱 쏘카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대했다는 공시가 올라오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 동안 쏘카 지분 1.98%를 매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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