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낙찰자 선정 후 이틀 연속 강세…유진기업도 7%↑[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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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전문 채널 YTN이 유진기업 인수 소식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유진기업도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이날에는 7% 올랐다.
앞서 전날 YTN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YTN의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선정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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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보도 전문 채널 YTN이 유진기업 인수 소식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유진기업도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이날에는 7% 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TN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2.18%) 오른 797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에는 23.08% 급등하며 96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거 반납했다.
앞서 전날 YTN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YTN의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이 선정된 영향이다.
유진그룹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의 지분을 공동 매각 방식으로 전체의 30.9%를 인수한다.
방송법에 따라 유진그룹은 지분 취득 계약 체결 30일 이내에 방통위에 변경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방통위는 이후 60일 안에 결과를 유진그룹 측에 통보하게 된다. 이를 감안하면 약 2~3개월 후 지분 매각 거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유진기업도 전 거래일 대비 7.04% 오른 3875원에 마감했다. 전날에는 장중 45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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