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차별·편견 안된다" 과천시, 인식 개선 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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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나서는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없는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신계용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한다.
위 강사는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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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나서는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없는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신계용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한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위연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위 강사는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강조한다.
특히 위 강사는 본인이 경험하고 느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데 주력한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했다. 위연주 강사가 초빙됐다. 통합인성교육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위 강사는 선천적 보다 후천적 장애에 대해 강조했다.
위 강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며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으로 인한 벽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보이지 않은 벽이 형성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으로 인한 벽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중요함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 점을 명심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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