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개소 40주년 '홈커밍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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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개소 4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퇴직 직원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1981년 입지가 확정되며 1983년 개소한 이래 포항제철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견학 후에는 홍진영, 은가은, 현직 포스코 직원인 가수 최성(본명 최환석) 등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감사콘서트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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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개소 4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퇴직 직원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1981년 입지가 확정되며 1983년 개소한 이래 포항제철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광양제철소는 맞아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 착공 △전기로 신설 등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맞춰 세계시장 선도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퇴직 직원들은 과거 근무지를 다시 방문해 달라진 제철소의 모습과 현장 곳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보며 소회를 나눴다.
견학 후에는 홍진영, 은가은, 현직 포스코 직원인 가수 최성(본명 최환석) 등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감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회사를 향한 선배님들의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광양제철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선배님들께서 이루신 바다 위 꿈의 제철소, 광양제철소가 더욱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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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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