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생대·베트남 빈대학농대, 농업기술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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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25일 베트남 빈 대학 농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대학 간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승우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트란 바 티엔 빈 대학 농업대학장 등 두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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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25일 베트남 빈 대학 농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대학 간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승우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트란 바 티엔 빈 대학 농업대학장 등 두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과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한 콘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교환학생 등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백승우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100위권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전북대 농생대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양 대학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필요로 하는 동남아 국가의 많은 대학과 지속해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우리 전북대가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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