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13명 생일 챙기는 방법 “100만원씩 모으면 천만원↑”(핑계고)

이하나 2023. 10.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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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이 팀 내에서 13명의 생일을 챙기는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24일 '뜬뜬' 채널 콘텐츠 '핑계고'에는 세븐틴 민규, 조슈아, 도겸, 호시가 출연한 '김치찌개는 핑계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호시는 "제 생일부터 시작됐는데 멤버가 갖고 싶은 걸 사준다. 멤버한테 돈을 보낸다. 13명이니까 모으면 꽤 된다"라며 생일인 멤버가 갖고 싶은 것을 공개하면 멤버들이 1/N로 선물을 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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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세븐틴 멤버들이 팀 내에서 13명의 생일을 챙기는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24일 ‘뜬뜬’ 채널 콘텐츠 ‘핑계고’에는 세븐틴 민규, 조슈아, 도겸, 호시가 출연한 ‘김치찌개는 핑계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 지석진은 30년을 이어온 우정을 자랑했다. 지석진과 싸운 적이 없다고 밝힌 유재석은 “우리 성격이 느슨하다. 서로 자주 보지 않고 전화 가끔 하고 생일 꼬박꼬박 안 챙긴다”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너희도 생일 서로 안 챙기지 않나”라고 물었고, 세븐틴 멤버들은 꼭 챙긴다고 답했다.

호시는 “제 생일부터 시작됐는데 멤버가 갖고 싶은 걸 사준다. 멤버한테 돈을 보낸다. 13명이니까 모으면 꽤 된다”라며 생일인 멤버가 갖고 싶은 것을 공개하면 멤버들이 1/N로 선물을 사준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5만 원씩만 모아도 50만 원이 넘네”라고 깜짝 놀랐다. 민규는 “100만 원씩 모으면 천만 원이 넘는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겸도 “요즘 선물 금액이 너무 높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호시는 “점점 가격이 세지니까 커트라인을 좀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아니면 한도 끝도 없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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