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 터널 안 배회 80대 치매노인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터널을 배회하던 80대 치매노인이 순찰중이던 경찰에 의해 구조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50경 관내 지역안전순찰 근무 중 통행량이 많고 인도가 없는 터널을 배회하는 치매노인(여, 88세) 발견, 안전하게 귀가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터널을 배회하던 80대 치매노인이 순찰중이던 경찰에 의해 구조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50경 관내 지역안전순찰 근무 중 통행량이 많고 인도가 없는 터널을 배회하는 치매노인(여, 88세) 발견, 안전하게 귀가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이곳은 좌로 구부러진 도로 구조로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곤란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보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뒤늦게 위험을 감지한 운전자들이 급차선 변경 등으로 인해 사망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예산경찰서는 그동안 교통사망 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협력단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캠페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현수막 걸개 게시,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수로 점검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 전년 대비 23% 사망자를 줄여 그동안 추진해온 예방대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