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금한농장, 고급육 대회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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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신암면 금한농장 김병옥 대표가 '2023년 충남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암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현장심사로 진행된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예산축협 소속 김병옥 대표가 출품한 암소가 비육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비육돈 부문을 비롯해 한우 암소·거세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육질 및 육량 등급 등을 종합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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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 신암면 금한농장 김병옥 대표가 '2023년 충남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암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현장심사로 진행된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예산축협 소속 김병옥 대표가 출품한 암소가 비육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세한우 부분에서는 삽교읍 솔미농원 정상우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해 출품한 2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비육돈 부문을 비롯해 한우 암소·거세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육질 및 육량 등급 등을 종합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또한 지난 12일에 열린 좋은가축 선발대회에서는 신양면 시왕목장 윤희구 대표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삽교농협은 26일부터 내포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2023 충남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농림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한우 거세우를 2960만원에 낙찰 받아 일반 한우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삽교농협이 낙찰받은 한우는 31개월령 거세우로 1++A(9) 등급, 도축체중 502㎏ 지육단가 5만9000원이다.
대상 수상 작품은 한우의 사육과 관리, 사료 공급, 건강 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얻어낸 최상급 품질의 한우로 육질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육즙, 고기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내포유통센터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진공포장된 고기를 2℃ 이하의 물속에서 온도와 염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엄격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친 수중 저온 숙성고기로 연한 육질이 장점이다. 또한 육즙과 지방손실을 줄이면서 고기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워터에이징(WATER AGING)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육질을 제공하고 있다.
삽교농협 김종래 조합장은 "3회 연속 대상 소를 낙찰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포유통센터는 한우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맛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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