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온산읍 목도서 생태계 보전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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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온산지역 주민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S-OIL은 지난 7월 울산 지역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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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은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온산지역 주민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해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지난 7월 울산 지역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S-OIL 임직원 40여 명은 해안가 낚시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을 하고, 목도 해변과 인근 해안도로에 떠내려온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플로깅 행사에는 온산읍 청년회 소속 지역주민 10여 명도 참여해 지역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에 의의를 더했다.
◇울주군, 찾아가는 복지스쿨 개최
울산 울주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언양읍과 30일 온양읍에서 진행된다.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발표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안내 등이 이뤄진다.
◇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
울산시는 25일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합동평가단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받을 18개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에 대비해 지표별로 우수사례를 점검했다.
또 성과가 부진한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부서별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되며, ‘2024년 평가’는 10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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