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자활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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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25일 고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종사자 관리와 지원, 사업단 매출향상, 참여자 교육 이수율, 참여자 증가율, 사례관리 운영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성과평과 우수기관 선정은 고창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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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25일 고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종사자 관리와 지원, 사업단 매출향상, 참여자 교육 이수율, 참여자 증가율, 사례관리 운영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 125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로 분류해 진행됐다.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기여 등 15개 지표를 10개월 간 조사한 결과 우수기관을 뽑았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탈수급과 탈빈곤을 돕고 있다. 근로 기회, 교육,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등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성과평과 우수기관 선정은 고창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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