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녹색 아버지회' 출연에 아내 홍현희 '내 친정인데' 농담" [N현장]

안은재 기자 2023. 10.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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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제이쓴이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아내 홍현희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연출 김진호, 최장원 이하 '녹색 아버지회') 제작발표회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제가 SBS에서 한다고 했을 때 '네가 뭔데 SBS 에서 고정으로 하냐, 내 친정인데'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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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녹색 아버지회' 제작발표회
사진 제공=SB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제이쓴이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아내 홍현희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연출 김진호, 최장원 이하 '녹색 아버지회') 제작발표회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차인표, 류수영, 정상훈, 제이쓴, 김진호, 최장원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제가 SBS에서 한다고 했을 때 '네가 뭔데 SBS 에서 고정으로 하냐, 내 친정인데'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들 준범이에게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당당한 부모가 돼보고자 한다, 저도 ('녹색 아버지회'에서) 많이 배워서 홍현희씨에게 알려준다"라며 "제가 분리수거를 한다거나 일반쓰레기를 버릴 때, 홍현희씨가 잘 따라준다. 예능 촬영이기도 했지만 배운 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 아버지회'는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솔선수범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로 25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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