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맹그로브 숲, 현대차가 복원… 친환경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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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앞으로 3년 동안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Ca Mau)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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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앞으로 3년 동안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Ca Mau)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뛰어난 수질 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역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새우 양식장을 조성해 숲이 훼손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숲의 기존 역할을 복원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차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굿네이버스는 프로젝트 첫해에 1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은 뒤 검토 및 평가 과정을 거쳐 남은 2년의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해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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