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걸음 수만큼 장애인 성금 기부하는 '삼남길 트레킹'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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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사회봉사단이 경기도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삼남길을 걸으며 성금을 모아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오롱그룹은 다음 달 12일까지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삼남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남길 트레킹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시작한 코오롱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삼남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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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사회봉사단이 경기도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삼남길을 걸으며 성금을 모아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오롱그룹은 다음 달 12일까지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삼남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남길 트레킹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시작한 코오롱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삼남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전날 삼남길 트레킹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룹 관계자는 "삼남길 트레킹 목표 걸음 수(2억 보)를 달성하면 2억 원의 복지 기금을 행사 참여 기관에 전달한다"고 전하면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코오롱그룹 임직원 역시 '빅워크' 앱을 통한 걸음 기부에 동참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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