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수협은행, 제8회 금융의날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최수광 수협은행 본부장, 건전 금융·투자 문화 확산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와 Sh수협은행이 ‘제8회 금융의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한 법정기념일로, 금융 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준하 토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혁신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서비스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은행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토스뱅크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 IT 환경을 구축해 장애가 확장되지 않고 24시간 중단 없는 뱅킹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장세경 토스뱅크 수신 플랫폼팀 매니저, 고병건 데이터 사이언스팀 매니저가 각각 저축투자부문,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수광 수협은행 본점영업본부 본부장은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확산 기여 공로를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규정 글로벌외환사업부 부장은 금융서비스 업무 효율성과 소비자 편익 제고 등을 실천한 공로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상생형’ 금융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협동 가치를 실천하는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