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먹는 펌 헤어’ 헤어토닉,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서 관심 ↑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2023. 10. 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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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먹는 펌 헤어'(원장 김춘희)가 '제7회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탄소제로 한방 헤어토닉 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미용 유망주들과 전문인들이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90여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K뷰티 분야의 대형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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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앞서 김춘희 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주의 먹는 펌 헤어'(원장 김춘희)가 '제7회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탄소제로 한방 헤어토닉 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울시협의회 공동으로 지난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장 중앙에 자리한 부스에는 많은 미용인들이 방문해 기존 헤어 제품들과 차별화된 탄소제로 한방 제품에 대해 김 원장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자연주의 먹는 펌 헤어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헤어샵이다. 친환경적인 한방 제품을 자체 개발해 사용해 왔으며,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이를 상품화해 출시했다.

김 원장은 "미용인들의 축제에 좋은 제품을 가지고 미용인들과 대중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대회에서 동료 및 후배들이 미용기술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나도 더 의욕을 갖게 됐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미용 유망주들과 전문인들이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90여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K뷰티 분야의 대형 행사다. 매년 대회와 함께 서울시 K뷰티 산업 기업 및 전문 디자이너들이 부스를 설치해 각종 체험 및 시연을 선보인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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