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강관사업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 신설

김동현 기자 2023. 10. 25.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이 강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를 신설한다.

25일 현대제철은 현대스틸파이프 독립 경영으로 강관 사업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일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강관 사업은 봉형강 사업에 비해 투자와 의사결정부문에서 소외되며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현대스틸파이프 신설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현대제철 CI 영문버전(사진=현대제철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현대제철이 강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를 신설한다.

25일 현대제철은 현대스틸파이프 독립 경영으로 강관 사업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외 생산 능력 확대 및 미래 사업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전문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일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강관 사업은 봉형강 사업에 비해 투자와 의사결정부문에서 소외되며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현대스틸파이프 신설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생산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최적화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독자적인 체계를 갖추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공개(IPO) 여부에 대해 "IPO나 기타 사항은 염두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