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강관사업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이 강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를 신설한다.
25일 현대제철은 현대스틸파이프 독립 경영으로 강관 사업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일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강관 사업은 봉형강 사업에 비해 투자와 의사결정부문에서 소외되며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현대스틸파이프 신설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현대제철이 강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를 신설한다.
25일 현대제철은 현대스틸파이프 독립 경영으로 강관 사업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외 생산 능력 확대 및 미래 사업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전문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일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강관 사업은 봉형강 사업에 비해 투자와 의사결정부문에서 소외되며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고 현대스틸파이프 신설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생산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최적화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독자적인 체계를 갖추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공개(IPO) 여부에 대해 "IPO나 기타 사항은 염두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