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태양광 이동형CCTV로 사고예방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0. 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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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태양광 이동형 CCTV'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형CCTV는 현장 인원이 적고 관리 사각지대가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업비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사업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시공 중인 남컨테이너 철송장 조성공사 현장에 태양광 이동형CCTV를 우선 도입해 현장 안전관리감독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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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 사각지대 대폭 줄여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남컨테이너 철송장 조성공사 현장에 도입한 태양광 이동형 CCTV./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태양광 이동형 CCTV'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형CCTV는 현장 인원이 적고 관리 사각지대가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업비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사업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시공 중인 남컨테이너 철송장 조성공사 현장에 태양광 이동형CCTV를 우선 도입해 현장 안전관리감독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형CCTV는 태양광으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모든 곳에 설치가 가능하고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곳의 상황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위험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다양한 현장의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을 확대 적용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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