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28일 홈 개막전서 '15년 원클럽맨' 윤호영 은퇴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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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원클럽맨 윤호영(39)의 은퇴식을 준비하고 있다.
DB는 "2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2023-24시즌 홈 개막전 때 윤호영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DB는 윤호영의 은퇴를 기념해 선수 시절 활약상이 담긴 기념 영상을 준비해 하프타임에 상영한다.
아울러 윤호영의 은퇴 기념 티셔츠 300장은 구단 시즌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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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원주 DB가 원클럽맨 윤호영(39)의 은퇴식을 준비하고 있다.
DB는 "2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2023-24시즌 홈 개막전 때 윤호영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984년생인 윤호영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DB에 입단한 뒤 줄곧 한팀에서만 뛰었다.
2011-12시즌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DB는 윤호영의 은퇴를 기념해 선수 시절 활약상이 담긴 기념 영상을 준비해 하프타임에 상영한다. 또 현역 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규어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기념 액자가 전달된다.
아울러 윤호영의 은퇴 기념 티셔츠 300장은 구단 시즌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홈 개막전에는 모델 진영이 시투에 나서고 여성 댄스 크루 '미스몰리'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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