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28일 홈 개막전서 '15년 원클럽맨' 윤호영 은퇴식 진행

문대현 기자 2023. 10. 25.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가 원클럽맨 윤호영(39)의 은퇴식을 준비하고 있다.

DB는 "2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2023-24시즌 홈 개막전 때 윤호영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DB는 윤호영의 은퇴를 기념해 선수 시절 활약상이 담긴 기념 영상을 준비해 하프타임에 상영한다.

아울러 윤호영의 은퇴 기념 티셔츠 300장은 구단 시즌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시부터 KCC와 경기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2022-2023 KBL' 고양 캐롯 점퍼스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에서 DB 윤호영이 패스를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원주 DB가 원클럽맨 윤호영(39)의 은퇴식을 준비하고 있다.

DB는 "2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의 2023-24시즌 홈 개막전 때 윤호영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984년생인 윤호영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DB에 입단한 뒤 줄곧 한팀에서만 뛰었다.

2011-12시즌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DB는 윤호영의 은퇴를 기념해 선수 시절 활약상이 담긴 기념 영상을 준비해 하프타임에 상영한다. 또 현역 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규어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기념 액자가 전달된다.

아울러 윤호영의 은퇴 기념 티셔츠 300장은 구단 시즌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홈 개막전에는 모델 진영이 시투에 나서고 여성 댄스 크루 '미스몰리'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