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의심 한우 발생…인근 이동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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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어제(24일) 해당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럼피스킨병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끝낼 예정"이라며 "각 농가는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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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부안군 백산면의 한 한우 농장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 의사 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어제(24일) 해당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럼피스킨병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초동대응팀은 현재 현장에서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875곳(5만 1천152두)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는 신속하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끝낼 예정"이라며 "각 농가는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전북도 제공, 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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