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먹거리 통합플랫폼' 전남형 전략사업으로…사업비 100억 확보

김태성 기자 2023. 10.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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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조성, 첨단농업복합단지,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 신활력사업 등과 연계해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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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조성 등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선정 (무안군 제공)/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내 특화 먹거리 농식품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 지역신성장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양파, 고구마 등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먹거리 융복합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농식품 선순환구조 구축, 농식품 비즈니스스쿨 운영, R&D 상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조성, 첨단농업복합단지,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 신활력사업 등과 연계해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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