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박경리문학상 수상 란스마이어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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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오스트리아 소설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의 초청 강연을 오는 11월 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작가는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을 맞아 내한한다.
이번 강연에서 란스마이어 작가는 '시대와 시대,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하는 언어와 문학'을 주제로 글쓰기와 국내 출간작에 대해 자신의 시선을 담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강연은 이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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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오스트리아 소설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의 초청 강연을 오는 11월 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작가는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을 맞아 내한한다. 1982년 '찬란한 종말'을 발표해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빙하와 암흑 속의 공포'(1984)로 빈시에서 수여하는 엘리아스 카네티 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카네티 재단의 후원 아래 쓴 소설 '최후의 세계'로 1992년 독일 바이에른 주 학술원 대문학상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란스마이어 작가는 '시대와 시대,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하는 언어와 문학'을 주제로 글쓰기와 국내 출간작에 대해 자신의 시선을 담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강연은 이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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