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사유원 ‘가가빈빈카페’ 등 대구시 건축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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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사옥, 엔젤게임즈 사옥, 군위 사유원 내 가가빈빈카페 등 3작품이 선정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장한 북구 칠성동2가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사옥은 입면의 형태를 순항하는 낙동강 돛배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낙동강의 수변 가치를 제고하는 랜드마크를 목표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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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사옥, 엔젤게임즈 사옥, 군위 사유원 내 가가빈빈카페 등 3작품이 선정됐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장한 북구 칠성동2가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사옥은 입면의 형태를 순항하는 낙동강 돛배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낙동강의 수변 가치를 제고하는 랜드마크를 목표로 건립됐다.
수성구 대흥동의 엔젤게임즈 사옥은 간결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아노다이징 패널, 넓은 솔리드 매스와 반복되는 얇은 수직 레이어를 조합해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입면을 구성했다.
군위군 부계면 사유원에 위치한 가가빈빈카페는 지형과 풍경에 중심을 두고 건축을 땅의 연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 건축물로, 사방으로 열린 풍경을 바라보도록 계획됐다.
우수상으로는 중구 대봉동 청라국민체육센터, 북구 구암동 카페 소소래,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달서구 대천동 달서선사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4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건축상에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33개 작품이 추천됐으며 1차 심사 및 현장 실사, 최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입상 작품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수성구 상화동산에서 개최되는 ‘대구건축비엔날레’ 행사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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