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 영재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개최

"결과물 전시, 과학·수학 경진대회 등 축제의 장"

전남영재교육 성과나눔 한마당 리플릿(전남교육청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3 전남영재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를 주도하고, 모두가 빛나는 창의융합중심 전남영재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군 영재교육 대상자의 폭 넓은 참여를 위해 초등 동부권·서부권, 중학생 별로 나뉘어 오전에는 산출물 발표, 오후에는 특강 및 과학·수학 경진대회가 이어진다.

진도·보성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 특별 공연으로 시작돼 △지역청 별 창의적 산출물 포스터 및 결과물 전시 △발표 및 참관 보고서 작성 △영재성을 발휘할 과학·수학 창의력 경진대회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의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영재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 나눔의 자리가 전남의 영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