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베트남 국영기업 협력…"발전설비 시장 진출 교두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전KPS는 이날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 EPS와 '베트남 발전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전KPS는 이날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 EPS와 '베트남 발전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PS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발전소 정비보수 전문 기업이다. 국영 베트남 전력그룹(EVN) 산하 기업인 제3발전공사(EVNGENCO-3)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EPS에 발전소 운영정비 관련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영 발전사와 민자 발전소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 발전설비 정비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선진 기술인력 지원과 정비원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동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