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충북 소비심리 한 달 만에 다시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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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 심리가 한 달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전달 대비 4.3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장기평균치(2003년~2022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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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소비 심리가 한 달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전달 대비 4.3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장기평균치(2003년~2022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충북은 올해 7월(102.6)과 9월(200.2) 두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비관적 수치를 기록 중이다.
10월에는 소비지출전망(-1.2p), 가계수입전망(-1.0p), 생활형편전망(-0.7p), 향후경기전망(-0.7p) 등 모든 지수가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과 현재경기판단도 기준점을 밑도는 86, 6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95.3%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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