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연예계 '마약' 파도타기 시작…경찰, 유명 연예인 추가 입건

▲ 유명 연예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 외에 경찰이 유명 연예인을 추가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과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 등 8명 이외에 추가로 유명 연예인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건은 이선균의 사건과는 별개다. 경찰은 유흥업소 직원에 대한 압수수색 조사과정에서 유명 연예인 B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선균에 대한 보강 수사를 거쳐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하고 마약 검사 및 휴대폰 포렌식 등 절차를 밟아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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