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성파출소, 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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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25일 새로운 모습으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삼성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지난 3개월간 시민의 안전과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삼성파출소 기념식에는 김대정 경찰서장, 삼성동장, 강서동장 등 지역 기관장과 경찰 협력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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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25일 새로운 모습으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삼성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지난 3개월간 시민의 안전과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삼성파출소 기념식에는 김대정 경찰서장, 삼성동장, 강서동장 등 지역 기관장과 경찰 협력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삼성파출소는 2002년 10월30일 개소해 2003년 6월1일 지역경찰 제 운영에 따라 삼성치안센터로 변경됐다가 관내의 치안 수요 증가에 따라 2010년 3월3일 삼성파출소로 다시 개소해 치안을 유지해왔다.
최근 시설 노후화와 직원 업무 공간 및 민원 편의 공간 등이 협소해 불편함을 겪어 리모델링 공사가 불가피했다.
이에 지난 7월 2억5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파출소 1층에는 조사실과 민원인 응대 공간, 2층 직원 휴게시설을 개선해 한층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된 토대 위에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인 치안수요 증가에 맞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강력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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