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40주년' 광양제철소, 성공신화 주역 초청 '홈커밍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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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개소 40주년을 맞아 성공신화의 주인공인 퇴직 직원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퇴직 직원들은 24일 가족들과 함께 제철소 견학, 문화 콘서트 관람, 현직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에는 후배들과 함께 홍진영, 은가은, 현직 포스코 직원인 가수 최성(본명 최환석) 등 초청가수 콘서트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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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개소 40주년을 맞아 성공신화의 주인공인 퇴직 직원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퇴직 직원들은 24일 가족들과 함께 제철소 견학, 문화 콘서트 관람, 현직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 직원들은 과거 근무지를 찾아 달라진 제철소의 모습과 현장 곳곳에서 땀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보며 소회를 나눴다.
견학 후에는 후배들과 함께 홍진영, 은가은, 현직 포스코 직원인 가수 최성(본명 최환석) 등 초청가수 콘서트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회사를 향한 선배님들의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광양제철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선배님들께서 이룬 광양제철소가 더욱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1981년 입지가 확정되며 1983년 개소 이래 40년간 포항제철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광양제철소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를 슬로건으로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 착공 △전기로 신설 등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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