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계룡산 자연숲 복원활동 펼쳐

대전=허재구 기자 2023. 10.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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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계룡산 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자연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충청본부 관내에 위치한 계룡산의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생태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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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및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실천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임직원들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25일 계룡산 자연숲 복원 활동에 참여해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계룡산 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자연숲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충청본부 봉사단 20여명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사무소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룡산의 불청객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어 싸리나무, 조팝나무 등 자생식물을 심으며 계룡산의 생태계를 지키고 건강한 자연숲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충청본부 관내에 위치한 계룡산의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생태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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