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 단풍 들었네…대구시, 시내버스 '급행1번' 증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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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팔공산 단풍철을 맞아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팔공산 단풍은 지난 20일 시작된 이후 다음달 1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시는 이 기간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팔공산순환도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이달 마지막 주와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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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팔공산 단풍철을 맞아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팔공산 단풍은 지난 20일 시작된 이후 다음달 1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시는 이 기간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팔공산순환도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이달 마지막 주와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늘릴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단풍철 '급행1번'의 토·일 승객 수는 평소(1만334명)보다 4300여명 많다.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과 가을철 토요일과 휴일에는 맞춤 노선으로 팔공2번과 팔공3번도 팔공산 방향으로 운행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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