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임시주총 안건 모두 가결…"주주환원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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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25일 오전 9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앱코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주식 분할의 건)'과 자기주식 취득, 안정적인 주주환원 재원 마련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승인했다.
주식분할은 보통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고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용된다.
향후 자기주식 취득, 안정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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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앱코는 25일 오전 9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앱코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주식 분할의 건)'과 자기주식 취득, 안정적인 주주환원 재원 마련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승인했다.
주식분할은 보통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고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용된다. 앱코는 1주 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 주식분할 일정에 따라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주식분할 후 첫 거래일인 다음 달 23일에는 5배 늘어난 주식수로 거래된다.
이어 자본준비금 33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로 했다. 향후 자기주식 취득, 안정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앱코 관계자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사업성과를 위한 노력은 물론, 주주권익 보호와 활발한 소통, 환원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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