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사무실 임대가격지수 0.34% 상승…공실률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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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서 사무실 임차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 3분기 사무실 임대가격지수가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사무실 임대가격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0.34% 상승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부족한 공급 대비 꾸준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에서 임대가격지수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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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서 사무실 임차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 3분기 사무실 임대가격지수가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3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사무실 임대가격지수가 지난 분기 대비 0.34% 상승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부족한 공급 대비 꾸준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에서 임대가격지수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가는 중대형의 경우 보합을 나타냈고, 소규모 상가는 0.11% 하락했으며 집합 상가는 0.01% 상승했습니다.
물가상승과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매출 증가 한계가 드러나면서 상가 유형별로 상이한 임대가격지수 변화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1㎡ 당 평균 임대료는 3층 이상 사무실 17만 5,000원, 1층 기준 상가는 26만 7,000원입니다. 중대형 상가는 25만 6,000원, 소규모 상가는 19만 4,000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수익률은 사무실은 1.00%, 중대형 상가는 0.65%, 소규모 상가는 0.59%, 집합 상가는 0.84%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사무실은 8.9%, 중대형 상가는 13.6%, 소규모 상가는 7.3%, 집합 상가는 9.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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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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