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힘 단합' 제43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김동철 2023. 10.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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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5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도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전북도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81년 조례 제정 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민들의 단합된 힘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큰 전북, 더 새로운 전북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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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식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5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도민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전북도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81년 조례 제정 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기념식은 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시상, 기념사, 축하 영상 메시지 시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민 피앤엘세미 대표이사, 백청열 새눈 대표이사, 김혜미자 색지장,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을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민들의 단합된 힘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 큰 전북, 더 새로운 전북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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