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서 상명대 교수,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자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10. 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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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최근 기장서 융합공과대학 생명공학전공 교수가 '구양환경생물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양환경생물학상은 제7대 한국환경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한 고 구양(龜洋) 김주필 동국대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정됐다.

우리나라 환경 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중견 환경생물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 교수는 지난 19일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3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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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서 상명대 융합공과대학 생명공학전공 교수./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최근 기장서 융합공과대학 생명공학전공 교수가 '구양환경생물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양환경생물학상은 제7대 한국환경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한 고 구양(龜洋) 김주필 동국대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정됐다. 우리나라 환경 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중견 환경생물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 교수는 지난 19일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3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기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에 170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50편의 KCI 논문을 발표했다. 2018년에는 여천생태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해양 유해조류의 대발생과 독소 생성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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