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 착공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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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 착공을 앞두고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공사의 관련 업무에 대한 체계적 감독업무 수행을 위해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공, 연약지반 처리, 도로공, 우수·오수·상수공, 구조물공, 조경공 등의 조성공사 공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11인의 기술 자문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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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 착공을 앞두고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공사의 관련 업무에 대한 체계적 감독업무 수행을 위해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공, 연약지반 처리, 도로공, 우수·오수·상수공, 구조물공, 조경공 등의 조성공사 공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11인의 기술 자문이 실시됐다.
특히 심미성, 재해 대응성, 시공성, 시설제원 및 공사 일정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실시설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새만금공사는 지난 5월부터 현장사무소·공사 가림막 설치 등 우선 시공분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본 공사는 11월 중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새만금 내는 기업유치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 등에 따라 개발 여건이 예전과 많이 달라진 상태다. 이에 스마트 수변도시의 통합개발계획이 변경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조속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 변경과 무관한 공정은 우선 시공하고 연계된 공정은 계획 변경 이후에 실시설계를 재조정 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
1공구는 202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1공구 외 잔여 공구 조성 공사도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를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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