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하교하던 고교생 둔기로 때린 30대 남성 검거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3. 10. 2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신읍동의 한 길가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둘러 B군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학생들에게 시끄럽다며 시비를 걸다 둔기를 휘둘렀으며, 지나가던 배달 기사와 학생 등에게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신읍동의 한 길가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둘러 B군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생들에게 시끄럽다며 시비를 걸다 둔기를 휘둘렀으며, 지나가던 배달 기사와 학생 등에게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cbskkic@gmail.com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